[한스경제=한나연 기자]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말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총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용면적별로는 ▲59㎡A 17가구 ▲76㎡ 41가구 ▲84㎡A 13가구 ▲84㎡C 87가구 ▲84㎡D 17가구다. 견본주택은 27일 개관이 예정돼있다.‘리버센트 푸르지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 조성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체 507가구로, 전용면적 55·59·84㎡ 14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쾌속 교통망 구축 기대감이 높은 박달동에 자리한 1군 브랜드 신규 분양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27일 모델하우스 개관도 예정돼 있다.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서 버스 3번, 12번을 탑승하면 KTX 광명역까지 약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서는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공급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 933가구 ▲99㎡ 96가구 등으로 모두 중대형 평형이다.단지는 김포의 오랜 숙원 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부지에 지어졌다. 수도권 택지개발 사업의 성공 지표로 불리는 한강 라인이 단지와 맞닿아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GS건설이 경남 양산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842가구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를 살펴보면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84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 예정이다.청약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울산 아파트 전세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73.2%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약 2년 반 만에 최고치다.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매매와 전세 간 격차가 줄어들어 실수요자의 매매 전환과 투자 수요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울산의 전세 수요는 봄 이사철을 맞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전세 물건은 빠르게 줄어드는 분위기다. 이달 초 기준 울산 아파트 전세 매물은 435건으로 두 달 전보다 1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7월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근에 짓는 직주근접 단지인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용 84㎡ 평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84A형 319가구 ▲84B형 286가구 ▲84C형 41가구 ▲115형 60가구로 공급된다.경강선 부발역 도보 이용이 가능해 GTX·KTX·수광선 등 철도망 확장과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금호건설은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이 지난 21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337-1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105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26~59㎡ 850가구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타입별로는 ▲26㎡ 391가구 ▲46㎡ 197가구 ▲59㎡A 202가구 ▲59㎡B 60가구로 전체적으로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청약 일정은 오는 30일로 ‘청약홈’을 통해 청약 접수를
한스경제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의 저력과 미래를 조망하는 대형 기획시리즈를 선보입니다.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대내외 경제 변수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우리 기업들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생산능력 확대, 해외시장 진출, 친환경 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사업 다각화 및 혁신 협력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의 이야기로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탐색합니다.반도체, 2차전지, 금융, 유통, 바이오헬스 등 주력 산업부터 AI, 로봇 산업까지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최근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 본부 내 워터 솔루션(수처리 필터) 사업을 사모펀드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LG화학의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핵심 육성 영역인 3대 신성장 사업에 역량과 리소스를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수처리 필터 사업은 지난해 매출액이 2200억원으로 LG화학 전체 매출의 0.45%에 불과하며 자산 총액도 3770억원으로 회사 전체의 0.4% 규모에 머물렀다.매출 규모를 떠나 LG화학이 사업부마저 파는 것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지난 202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정유, 화학, 윤활유에 더해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미래 에너지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화학 부문에서 창출하는 안정적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배터리 분야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 기조와 맞물려 중장기적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지만,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따른 배터리 사업 수익성 변동성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대한석유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1976년 설립된 에쓰오일은 수익성 위주 경영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경영 체질을 배양해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했다.에쓰오일은 울산광역시 온산공단에 하루 66만9000배럴 원유 정제시설과 석유화학제품,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중질유분해탈황시설(BCC),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 PX 생산시설인 자일렌센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 석유제품을 생산·공급해 소비자 보호와 환경보호 선도 기업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2015년에는 지난 20년간 최대주주로서 에쓰오일 성장을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HD현대오일뱅크는 1964년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첫발을 내디뎠다. 창립 이래 반세기 가까이 국가 에너지 사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매진해왔다. HD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330만m²부지 대산공장에서 하루 69만배럴 규모의 원유정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원유를 정제하고 남는 중질유를 다시 한 번 분해할 수 있도록 설비를 고도화해 고부가가치 석유 제품의 생산 비중을 높이며 지상유전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또한 정유에서 석유화학 아로마틱과올레핀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윤활기유, 제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GS칼텍스는 1967년 출범했다. 이후 정유 및 윤활유, 석유화학 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기업으로 발전해왔다. GS칼텍스는 현재 국내 주유소 2018개, 충전소 327개를 갖추고 석유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는 한편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 수출하며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GS칼텍스 창립 이념은 ‘민간의 혁신으로 국가 에너지 수급에 기여한다’는 모토로 요약된다. 이러한 이념은 정유사업에 고스란히 적용, 글로벌 파트너와의 다각적 협력을 통해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1976년 설립된 롯데케미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학회사로서 국내 주요 석유화학단지인 여수, 대산, 울산에 국제적 규모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생산시설의 증설과 사업 확장을 통해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기초화학 사업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대규모 장치산업으로 연간 450만톤에 이르는 국내 화학사 1위의 에틸렌 생산량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중간원료를 비롯해 합성수지, 화성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포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태광그룹은 2025년 변화를 예고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동안 경영 공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태광그룹은 혁신과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태광그룹은 2024년 공정위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 순위에서 매출액 9조1860억원을 기록하며 50위에 올랐다. 이러한 성과는 태광그룹이 지닌 산업 전반 영향력을 입증해 주고 있단 평가다.태광그룹 핵심 계열사 태광산업은 그룹 성장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섬유, 섬유화학, 첨단소재 분야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KT&G가 방경만 사장 취임 1년 만에 본업 경쟁력 강화, 주주환원 확대, 주가 상승의 ‘트리플 드라이브’를 가동하며 실적과 기업가치 제고의 선순환을 구축했다. 해외 궐련 및 NGP 사업의 수익성이 확대된 가운데 ‘ROE’(자기자본이익률)중장기 3.7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본격화하며 시장 신뢰를 끌어올리고 있다.KT&G는 ‘ROE(자기자본이익률) 제고 중심 경영’을 본격 추진하며, 2027년까지 ROE 15%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ROE는 지난해 12.4%로 전년 대비 2.5%P 증가하며 상승 곡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는 상황 속 롯데칠성음료는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신제품의 출시보다 기존 대표 제품의 강점을 강조하며 올해부터 다양한 제품의 리뉴얼을 진행해왔다.지난 1월에는 자사 대표 맥주인 ‘클라우드’의 레시피를 바꿔 쓴 맛을 줄이고 깊고 풍성한 향을 더함과 동시에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맥주의 쓴맛을 위해 약 7:3의 비율로 사용하던 아로마홉과 비터홉을 풍미와 향을 더해주는 아로마홉 100%로 바꿨다. 동시에 캔 재질을 무광재질로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국순당은 지난해 리브랜딩한 '백세주'로 2030세대의 '대세 술'로 자리매김하며 전통주 시장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백세주는 지난해 말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 콘셉트로 전면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리브랜딩 백세주는 출시 이후 32년의 세월을 담아 과거와 현대를 거쳐 향후 백 년을 이어갈 맛과 디자인을 표현했다. 적절한 산뜻함과 깔끔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음식 맛을 더욱 돋아주게 개선했다. 엠배서더로 그룹사운드 잔나비 최정훈을 발탁하고 팝업스토어, 팝업 레스토랑 운영, 디자인 페스티벌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