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대표 캐릭터이자 마스코트인 ‘조아용’이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25일 코리아나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주식회사 디지틀조선일보 주최·주관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조아용’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국내의 훌륭한 캐릭터를 발굴해 나라와 지역의 문화 및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주식회사 디지틀조선일보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사이다. 용인특례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평택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 회원들은 김장 첫날 재료 손질 및 양념 만들기, 둘째 날 양념 속 넣기와 포장·뒷정리 등으로 업무를 분담하여 능숙하고 체계적으로 김장을 진행했다.이틀간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각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 및 새마을대학동아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주식회사 카킬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하여 힘을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 24일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 120여 명과 시정 현안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는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총 2,633세대가 올해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규 아파트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시정 현안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민들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 등 지역 숙원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문의했다. 또한,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매리어트 광교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분리 입법화를 위한 최종 연구보고회를 열고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시안을 공개했다.이번 연구는 기존 교원지위법에 혼재된 ‘교원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분리해 교육활동 보호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연구는 교육활동 보호 조항 분리 타당성, 현행 교원지위법 쟁점, 교원·보호자·법조계 대상 집단심층면접(FGI), 해외 입법 사례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마도면 화옹지구 일원에 ‘경기도 에코팜랜드’가 25일 정식 개소했다.에코팜랜드는 경기도가 2008년부터 조성한 국내 첫 농·축·수산 관광복합단지로, 축산R&D, 반려동물 문화·교육·보호, 치유·힐링 승마 등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을 융합해 간척지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총 1,246억 원을 투입해 총 부지 119ha 규모로 조성된 에코팜랜드는 ▲가축 연구 및 개량을 위한 축산R&D단지 ▲도민의 정서적 치유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치유·힐링 승마단지 ▲입양센터 및 동물복지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6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인구 증가와 사회·경제 구조 변화, 복합적 행정수요 증가 등을 반영하여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6국 체제로의 전환을 포함한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획, 예산, 조직 기능을 통합한 기획재정국 신설이다. 이는 복잡해지는 재정 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정 운용의 일관성 및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구조다.경제 분야에서는 기업일자리과를 신설하여 기업지원과 일자리정책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기업 유치와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5일 오후 2시 2025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8개사 중 단암시스템즈 주식회사(대표 이성엽, 이성혁)를 방문해 안양시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안양시는 2006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현판과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단암시스템즈 주식회사는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통신·항법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유도무기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25일 화성시 에코팜랜드 사업 현장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 1,246억 원을 투입한 끝에 복합단지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김동연 도지사 재임 기간 동안 60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의 결실을 앞당겼다.김동연 지사는 개소식에서 “이곳에 축산 연구와 체험, 치유, 복지까지 축산의 모든 것을 담았다”며 “축산 R&D, 재활 및 정서 치유 공간인 승마 단지, 생명 존중을 실현하는 반려동물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를 대한민국 축산의 허브로, 심장으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 달 19일까지 25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는 2026년도 본예산 심사부터 주요 인사청문, 동탄 물류센터 대응까지 시민 생활과 도시 미래에 직결되는 굵직한 현안을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안 5건, 조례안 10건, 보고 3건 등 총 23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오산교육재단·오산문화재단 대표자 인사청문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오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 외 의원들)는 2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체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여러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며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더했다.개회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회사, 축사,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활체육을 통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공사가 추진해온 에너지 절감 전략과 친환경 경영 활동이 실제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시공사는 정부의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을 취득하며 기후위기 대응 체계도 갖췄다. 또 매년 ESG 과제를 선정해 폐유리병을 매립 대신 자원재생 기업에 공급해 인공골재로 재활용시키는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했고, 공중화장실 청소제를 화학세제에서 친환경 유용미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운영위원장은 언론에서 제기된 해외출장 논란과 관련해 “해외출장 계획이 전혀 없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는 연례 일정에 따라 해외출장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오는 25~26일 이틀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양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회 내 갈등 상황과 혼란을 고려해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협의회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또한 공무국외출장을 위한 사전 심사나 승인 요청을 제출한 사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의회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이 내년도 경기도 장애인복지 예산이 올해보다 대폭 삭감된 데 대해 “장애인의 기본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예산 복원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김진경 의장은 25일 의장 집무실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영재 회장,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원종 회장,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등 도내 장애인단체 대표들과 정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장애인단체들은 “이번 예산 삭감은 단순한 항목 축소가 아니라 이동권·의사소통·학습·돌봄·생계·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 예산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이 25일 삭발과 단식 투쟁에 전격 돌입했다. 여야 충돌 속 예산심사 국면에서 제1야당 원내대표가 삭발·단식을 선언한 것은 이례적이다.국민의힘은 “도민예산을 무참히 훼손한 김동연 지사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정면 대응을 예고했다.백 대표의원은 삭발식에서 “이재명표 예산만 늘리고 도민 복지예산은 베어낸 ‘이증도감(李增道減)’을 바로잡기 전까지 한 발도 물러서지 않겠다”며 “복지·약자 예산을 대거 삭감한 도정을 반드시 원점에서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이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을 정면 비판하며 “근거와 절차가 모두 빠진 예산은 단 한 항목도 인정될 수 없다”고 일갈했다.허 위원장은 “도비·국비 편성 논의만 부각되고 있을 뿐, 정작 김포·고양·파주시가 얼마를 어떤 방식으로 부담할지에 대한 공식 보고는 단 한 번도 없었다”며 “분담 구조가 비어 있는 예산은 심사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과거 통행량 기준 분담 방식이 거론됐지만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 문화정책의 핵심 사업 예산이 대폭 감액·일몰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민의 문화 향유권이 후퇴할 수 있다”고 우려를 밝혔다.홍원길 의원은 비지정문화유산 조사·관리 사업과 관련해 “2025년 1억 2천만 원이던 ‘비지정 무형유산 연구’ 예산이 2026년에는 ‘비지정 문화유산 조사’ 1억 원으로 축소·변경됐다”며 “이렇게 되면 올해는 비지정 무형유산 발굴 예산이 사실상 없는 것이 아니냐”고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24일 고양시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 과정에 투입된 고양소방서 행신119안전센터 소속 40대 소방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소방관은 화재 진압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며, 현재 심장 리듬은 회복됐으나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불은 약 1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5일 공식 입장을 내고 “부상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4일 열린 2026년도 보건건강국 본예산 심사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 격납고 신축 사업과 취약지 헬기 착륙장 건설 지원 사업이 동일 목적임에도 각각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명백한 예산 오류이자 이중 편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병길 의원은 “2025년 3차 추경에서 아주대병원 부적합 판정으로 전액 감액된 동일 사업을 불과 1년 만에 신규 사업처럼 다시 올렸다”며 “부지만 바꿔 재탕한 것에 불과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두 사업은 모두 수원시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가 미래 관광을 강조하면서 정작 핵심 사업 예산은 일제히 감액했다”며 “말뿐인 관광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우선 경기도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내세운 ‘웰니스 관광’ 예산이 2026년에 50% 이상 감액된 점을 지적했다. 그는 “관광지 확대, 환경 정비, 콘텐츠 보강 등 추가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예산을 오히려 줄였다”며 “확장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이어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1일 열린 2026년도 도시주택실 예산 심의에서 경기도가 서민과 취약계층 안전 관련 주요 사업 예산을 대폭 축소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유 의원은 “이번에 감액된 사업들은 대부분 도비-시군비 매칭 방식으로, 시군이 이미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준비해온 상황”이라며 “도가 예산을 삭감하면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고 피해는 결국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202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 사업은 올해 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