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김효주, 고진영 등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2026년부터 SPOTV(스포티비)에서 시청한다.스포티비는 25일 LPGA와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해 2026년부터 다년간 LPGA 투어 전 대회를 스포티비 채널에서 생중계하게 됐다고 밝혔다.2025시즌에도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펼친 활약은 눈부셨다. 김아림, 김효주, 유해란, 임진희•이소미, 황유민, 김세영이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4명(김세영, 김효주, 최혜진, 이소미)이 포인트 랭킹 10위권에 랭크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태극낭자들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총 6승을 합작했다. 한국 여자골프가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다.올 시즌 LPGA 투어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끝난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 중 김세영은 단독 6위(16언더파 272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한국 여자골프는 올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김아림이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포드 챔피언십 김효주, 블랙 데저트 챔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김시우(3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올해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김시우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코스(파70·700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에서 4라운드 4언더파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 그는 리 호지스(미국),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치며 올해 3번째 '톱10' 성적을 냈다.김시우는 올해 4월 RBC 헤리티지와 5월 메이저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김세영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6위를 기록했다.김세영은 24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김세영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 나서 우승 1회를 포함해 10개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선전했다.이소미와 유해란은 나란히 최종합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김시우(30)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종전인 RSM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셋째 날 상위권으로 도약했다.김시우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김시우는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22위였지만 3라운드까지 합계 15언더파 197타가 되면서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19언더파 193타) 사미 발리마키(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김세영(32)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셋째 날에서 상위권에 포진했다.김세영은 23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3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기존 단독 2위에서 4위로 순위가 떨어졌다.다만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지난달 국내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김세영(32)이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2라운드를 단독 2위로 마쳤다.김세영은 22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전날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김세영은 단독 선두 지노 티띠꾼(14언더파 130타·태국)과 3타 차이라서 남은 라운드 성적에 따라
|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카카오 VX의 스크린골프 연습장 브랜드 ‘프렌즈 아카데미’가 열정 골퍼들을 위한 ‘프렌즈 아카데미 연말 감사제’를 마련한다.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감사제는 전국 ‘프렌즈 아카데미’ 매장에서 70만원 이상 등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선착순 700명에게는 멋진 드라이버 커버를 증정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에 70만원 이상 등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급 드라이버와 보스턴 백, 골프공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렌즈 아카데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 VX 관계자는
| 한스경제(경주)=박종민 기자 | ‘톱10’ 피니시율 65.5172%(19/29).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현조(20)의 활약을 잘 나타내는 기록이다. ‘톱10’ 피니시율 65% 이상은 2020년 최혜진(87.5%·14/16) 이후 5년 만이다. 다만 2020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선수들의 대회 출전 수가 적었기 때문에 최혜진이 올 시즌 유현조 수준으로 많은 대회에 출전했다면 65% 이상을 기록했으리란 보장은 없다.남다른 꾸준함은 유현조가 올 시즌 투어 1승(KB금융 스타챔피
| 한스경제(경주)=박종민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23)은 한 해 동안 상금으로만 16억원 이상 벌었다. 정규 투어 공식 상금 13억4152만3334원에다, 15~16일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 상금 3억원까지 더해 16억4152만3334원을 수확했다. 엄밀히 말하면 역대 KLPGA 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인 2021년 박민지의 15억2137만4313원보다도 1억원 이상 많은 액수다.위믹스 챔피언십 직후 만난 홍정민은 자신의 가장 큰 강점으로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안니카(총상금 325만달러)에서 '톱10'에 들었다.유해란은 1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시즌 3번째 '톱10' 진입이다.우승은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린 그랜트(스웨덴)이 차지했다. 2년 4개월 만의 우승이자 투어 통산 2승째
| 한스경제(경주)=박종민 기자 | “경기를 늘 복기하고, 쉴 땐 다른 선수의 경기 영상을 보는 등 정말 골프에 진심인 선수다.”황유민(22)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와우매니지먼트의 담당 매니저가 귀띔한 말이다. 황유민이 올해 한국과 미국, 대만에서 총 3승을 수확한 비결이다. 황유민은 위믹스 챔피언십 기간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본지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목표했던 다승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드 확보에 성공해 100점을 주고 싶은 한 해다”라고 입을 열었다.◆롤모델 김효주로부터 조언 받을 계획황유민은
| 한스경제(경주)=박종민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23)이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 후 2026시즌 선전도 다짐했다.홍정민은 16일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왕중왕전 성격의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위믹스 챔피언십은 한 시즌 KLPGA 투어 성적을 기준으로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만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첫날인 15일엔 24명이 12개 조로 나뉘어 싱글 매치 플레이를 펼쳤다. 매치플레이의
| 한스경제(경주)=박종민 기자 |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23)이 이벤트 대회에서도 3억원이라는 거액의 우승 상금을 추가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홍정민은 16일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왕중왕전 성격의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위믹스 챔피언십은 한 시즌 KLPGA 투어 성적을 기준으로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만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첫날인 15일엔 24명이 12개 조로 나뉘어 싱글 매치 플레이를 펼쳤다. 매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전인지(31)가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2년 3개월 만의 '톱10' 진입을 바라본다.전인지는 1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펼쳐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총상금 325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가 된 전인지는 순위를 기존 43위에서 공동 15위로 수직 상승시켰다. 전인지가 LPGA 투어에서 '톱10'을 기록한 건 지난 2023년
| 한스경제(경주)=박종민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앞둔 황유민(22)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수상에 빛나는 유현조(20)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황유민은 15일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첫째 날 유현조와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3홀 남기고 4홀 차로 승리했다.2023년 창설된 위믹스 챔피언십은 한 해 동안 투어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한 위믹스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대회로 사실상 왕중왕전의 성격을 지닌다. 올해 대회 총상금은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에서 연이틀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유해란은 15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유해란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로 제니퍼 컵초(미국)와 공동 3위가 됐다.유해란은 공동 선두로 나선 린 그랜트(스웨덴), 그레이스 김(호주·이상 9언더파 131타)을 한
|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양효진은 14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2·6341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양효진은 2위 한아름(12언더파 276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며 시드권을 확보했다.올해 6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양효진은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2승을 올
|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데상트골프가 자사 공식 후원 선수들과 함께한 2025 하반기 신규 캠페인 ‘결과로 증명하다’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우승한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워 데상트골프의 철학, 즉 실제 퍼포먼스에 기여하는 제품 기술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데상트골프는 진성 골퍼를 겨냥해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의류, 골프화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 후원에도 적극적인데, 단순 선수 후원에 그치지 않고 투어 선수들의 필드 테스트와 의견을 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 대표적 사례로 ‘아크먼트 프로
|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한때 기업 골프 운영의 중심에는 골프회원권이 있었다. 수천만원을 투자해도 성수기에는 골프장 예약이 어려웠고, 거래처와의 라운드 일정은 쉽게 조정되지 않았다. 많은 기업 임원과 운영 담당자들은 “회원권이 있어도 원하는 날짜 예약이 불가능해 하루 종일 전화만 돌렸다”라고 호소했다.이제 기업 골프 시장의 흐름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신멤버스(SHIN MEMBERS)’는 회원권 없이도 명문 골프장 예약, 일정 관리, 접대 운영, 비용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