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 “ESG에서 지지대 역할을 하는 부문은 거버넌스(G)라고 생각한다.”서울대 환경대학원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에서 원우 사무총장을 맡은 김민석 원더 플라스틱 대표는 이같이 강조했다.‘원더 플라스틱’는 울산의 스타트업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하는 기업이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거나 쓸모없던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더 높은 가치를 지닌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울산을 알리는 관광 상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키링링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김 대표는 사
|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 “기술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바로 ‘지속가능성의 패러다임’이었습니다.”서울대 환경대학원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에 함께하고 있는 정상희 펠로우는 이같이 강조했다.정 펠로우는 한성대 겸임교수이자, IT 컨설팅 분야에서도 종사하고 있다. 그는 선배 펠로우의 추천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정 펠로우는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은 이론·실무·네트워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각 분야 석학 교수진과 현업에서 ESG를
| 한스경제=이호형 기자 | 14일 오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2025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이 열렸다. 선배 펠로우와 함께 한 오픈 특강으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성찰하고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서울교육‘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친교행사에서는 전 기수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모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 “ESG는 거버넌스(G)를 기반으로 사회(S)와 환경(E)이 궤를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굴러가야 한다고 생각한다.”서울대 환경대학원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 펠로우 박소민 성균관대 탄소중립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 같이 강조했다.성균관대 탄소중립연구소는 교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연구하는 곳이다. 현재 한국동서발전과 연계해 교내 탄소중립을 연구하고 있다. 대학교도 기업과 비슷하게 ESG 공시를 하는데, 탄소 감축도 중요한 평가 요소다.박 선임연구원은 성균관대 탄소중립연구소에서 건물 에너지 효
|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 “제조기업 컨설팅을 하다 보니 ESG는 긴밀히 얽혀 있는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됐습니다.”이지선 수석 컨설턴트가 몸담고 있는 피에스앤마케팅(PS&Marketing, 이하 PS&M)은 SK텔레콤이 100% 출자한 통신 유통 자회사다. SK 패밀리사로서 그룹의 ESG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PS&M은 현재 S 부문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세미나 공간 무료 대여 ▲디지털 취약계층의 사용성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ICT 서비스’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20여
|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 서울대 환경대학원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이 지난 9월 포문을 열었다.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 33인의 펠로우가 참여했다. 5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6기 과정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오후두시랩은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측정·관리하는 탄소 회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 원우 부회장을 맡은 이수연 오후두시랩 팀장은 지속가능경영에서 S(Social·사회)와 G(Governance·지배구조) 부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 서울대 환경대학원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 펠로우들이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종묘를 방문했다. 이강근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가을의 종묘를 만끽했다.조경진 주임교수를 비롯해 김부열 부주임 교수, 정순표 한국뉴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펠로우와 가족들은 지난 1일 종묘를 찾았다.외대문(창엽문)을 지나 종묘에 들어오자마자 이강근 명예교수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 교수는 “종묘의 특징은 모든 시설이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종묘처럼 배치하는 곳이 없다”
|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제6기 지속가능 ESG전문가과정이 지난 9월 출범했다. ESG에 관심이 많은 각계각층의 31명의 전문가가 펠로우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1~5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6기에 대한 기대감도 남달랐다.경기도 연천군 답사를 비롯해 다양한 교수진의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철 거산이앤지 대표가 6기 원우회장을 맡았다. 이 대표가 이끄는 거산이앤지는 건축·소방·전기·기계서리 분야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다. 올해 3월에는 전기차 화재 소화설비에 대한 미국 특허도 취득했다.또한 지난
| 한스경제(연천)=신연수 기자 | “공기 맑은 곳에서 연천의 ESG를 알아보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펠로우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감사한 자리였습니다.”지난 26~27일 경기도 연천군 ESG 현장 답사에 참석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 펠로우들은 열쇠전망대, 임진강 댑싸리 정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호로고루성, 고랑포구 역사공원 등을 방문해 ESG 전문가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붕 없는 박물관”…연천, 세계 지질공원·생물권 보존 지역 지정이번 현장 답사 지역을 연천으로
|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 펠로우들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연천 곳곳을 탐방했다.윤순진 환경대학원장, 조경진 주임교수, 김부열 부주임교수, 송진현 한스경제 대표발행인을 비롯한 ESG에 뜨거운 열기를 가지고 있는 펠로우들은 경기 연천군 DMZ에 위치한 열쇠전망대를 시작으로 연천도서관을 방문,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지질생태공원 관리현황에 대해 답사했다.또 연천군이 조성한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방문했다.이튿날에는 연천회관카페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만나 지역 E
|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주관하고 한스경제·ESG행복경제연구소가 홍보·협력하는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이 1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ESG 선도 인재 여정에 나섰다.이날 출범식에는 6기 과정 34명의 펠로우를 비롯해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김부열 부주임 교수 등 10여 명의 서울대 교수진과 정순표 한국뉴미디어그룹 회장, 송진현 한스경제 대표발행인, 이치한 ESG행복경제연구소장 등 40여명이 함께했다.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ESG가 후퇴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1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ESG Executive Education)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정순표 한국뉴미디어그룹 회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김부열 부주임교수, 송진현 한스경제 대표, 이치한 ESG행복경제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펠로우들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주관하고 한스경제, ESG행복경제연구소가 홍보·협력하는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글로컬홀에서 대면 강의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주관하고 ESG행복경제연구소가 홍보·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 과정(ESG Executive Program for Sustainability Management)'이 오는 9월12일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높은 관심과 학구열로 성황리에 운영된 제1·2기, 그리고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제3·4기, 올해 상반기에 성료한 제5기에 이어 진행되는 여섯번째 과정이다.기후변화 위기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부각으로 ESG가 글로벌 메가트렌드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주관하고 한스경제·ESG행복경제연구소가 홍보·협력하는 ‘제5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 수료식이 2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수료식에는 5기 과정 26명의 펠로우를 비롯해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조경진 5기 주임교수 등 서울대 교수진과 정순표 한국뉴미디어그룹 회장, 송진현 한스경제 대표 발행인, 이치한 ESG행복경제연구소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서울대 환경대학원 제5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은 지난 3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14주간 지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2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주관하고 한스경제·ESG행복경제연구소가 홍보·협력하는 제5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정순표 한국뉴미디어그룹 회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조경진 주임교수를 비롯한 5기 펠로우들이 ESG 전문가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가졌다.14주간 진행된 이번 전문가과정은 ESG 분야별 핵심 주제는 물론 최근 동향과 경영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화, 내재화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경기도
[한스경제=주진 기자] “판매 시점을 놓친 의류·생활잡화 등 재고 상품은 소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청난 환경오염이죠. 하지만 기빙플러스에 기증하면 자원 선순환으로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요. 판매수익금으로 빈곤과 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기빙플러스의 핵심가치입니다.”윤은남(41)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ESG마케팅팀장은 지난 13일 한스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시민사회와 기업의 사회공헌모델인 ‘기빙플러스’에 대해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 실천이 한 데 모여 친환경 상생과 우리 사회 소외 이웃을
[한스경제=주진 기자] “조경으로 인공의 자연 공간을 만들어가는 제 일에서 ‘생물다양성’을 품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배우고,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실천하고 싶습니다.”차정미 조경기술사사무소 차이(CHA E.) 대표는 지난달 3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조경이 단순히 환경을 꾸미는 기술적 영역으로 보는 것을 넘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차 대표는 세 아이의 엄마, 아내, 주부가 아니라 ‘나’로 살아가기 위해 3년 여간 치열한 공부와 도전으로 ‘조경기술사’, ‘자연환경관
[한스경제 최대성 기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지속가능 ESG 전문가과정 제5기 펠로우들이 2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과 칠궁을 다녀왔다. 이날 윤순진 환경대학원장, 조경진 주임교수, 김부열 부주임교수를 비롯한 20여 명의 펠로우와 가족들이 참석해 서울시립대 이강근 명예교수의 해설을 들으며 경복궁과 칠궁을 답사했다. 궂은 날씨에도 열정적이었던 현장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한스경제=주진 기자] “대다수 기업들은 ESG경영과 디지털전환(DT)을 별도로 여기는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DT를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ESG경영을 실천한다면 기업 경영이 효율적으로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김선무(50) 일진홀딩스 ESG TF 부장은 지난 1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ESG 경영과 DT의 융합에 대해 “최근 ESG경영과 DT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경영과제로 꼽히고 있다”면서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수월할 수 있도록 신기술 적용을 고민하고, 핵심 데이터를 관리하고 추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한스경제=주진 기자] “폐기물의 소각과 매립은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폐기물재활용률이 높을수록 환경오염은 줄어듭니다. 폐기물재활용은 순환경제 실현과 탄소중립 달성 등 친환경 ESG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축입니다.”올해로 28년째 폐기물 운반·재활용처리업에 몸담고 있는 민철기 신대한환경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 우리나라 기후 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책임 있는 환경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친환경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