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탄소배출권 거래·대출(전환금융)·금리우대 지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기후금융 패키지를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한다. NH농협금융은 정부와 공공부문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부응하여 '생산적 금융 제2호 전략사업으로 '기후패키지 금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기후 패키지 금융’은 NH농협금융이 향후 5년간 총 108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NH 상생성장 프로젝트’의 핵심 축으로 NH투자증권의 IMA인가추진(제1호 사업)에 이어 발표된 생산적 금융의 대표적 후속 사업이다.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아이메코(대표 전석환)는 국내 금융IT 분야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겸비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메코는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금융투자회사의 전문 업무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금융 IT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AI와 네트워크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메코의 주요 사업은 IT 솔루션 공급이다. 특히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투자회사의 핵심
| 한스경제=이지영 기자 | 뉴욕증시가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급격히 강화되며 21일(현지시간) 반등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의 발언이 시장의 기대 심리를 자극하며 3대 지수 모두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21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93.15포인트(1.08%) 오른 4만6245.4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4.23포인트(0.98%) 상승한 6602.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5.03포인트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4300조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60세 이상의 고령층을 잡기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사회로 전환했다. 특히 2030년부터는 단일 세대 중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는 954만명의 2차 베이비부머가 고령층에 진입한다.. 이에 따라 고령층은 금융권에서는 놓칠 수 없는 핵심 고객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12월 23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이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175.2%로 2024년 말(174.3%)과 비교해 0.9%p 상승했다. 금융복합기업집단별로는 △DB(204.2%) △삼성(189.0%) △다우키움(186.7%) △교보(181.7%) △미래에셋(164.1%) △한화(152.0%) △현대차(147.8%)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DB(9.2%p)·삼성(3.9%p)·현대차(0.9%p)의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특별 점검에 착수한다. NH농협금융은 NH투자증권에 대해 사익추구 행위 억제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단순한 임직원 직무상 미공개 정보 이용에 국한되지 않고 자산 매매나 용역계약 등 다양한 업무 전반에서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 등을 억제할 수 있는 통제장치를 재점검하고 금융지주 차원의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금융지주는 사전적 관점에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앞으론 은행 영업점에서도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소외 계층도 오픈뱅킹·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관리서비스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편의성이 제고되고 영업점 폐쇄지역 거주자도 하나의 은행 영업점에서 다른 은행 계좌조회 및 이체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금융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도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부터 웹·모바일 등 온라인 방식으로만 제공됐던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은행 영업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채널을 확대한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진옥동 현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이 압축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8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 이선훈 후보, 정상혁 후보, 진옥동 후보와 외부 후보 1명을 포함해 총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외부 후보는 후보 본인의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회추위는 지난 9월 26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내부 및 외부 인사를 포함한 폭넓은 후보군에 대해 심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ESG 사업을 강조하며 전 계열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NH농협금융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지주 및 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NH농협금융 ESG 전략 프레임워크 재설정 △녹색·전환금융 확대 △탄소금융 비즈니스와 신사업 확대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대응 등 그룹 차원의 ESG 10대 중점과제를 새롭게 선정하고 과제별 실행전략에 대한 상호 토
| 한스경제=이나라 기자 | 부채를 상환 중인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한 특례대출 '새도약론'이 14일 공식 출범했다. 새도약론은 7년 전 연체가 발생했지만 채무조정을 통해 현재까지 6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차주에게 최대 1500만원을 연 3~4%의 금리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5500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는 14일 신복위 본사(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새도약론 협약식을 열고 SGI서울보증 및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 등 6대 은행과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새도약론의 재원은 2017년 금융권이 장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빅테크·핀테크의 금융업 진출로 금융과 비금융 경계가 모호한 빅블러(Big Blur) 시대를 맞아 은행권의 이종산업 컬래버레이션(협업)이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됐다. 이에 유통·통신·IT·건설 등 업권을 넘나드는 합종연횡을 가속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그룹 및 시중은행은 다양한 업종과 제휴·협업을 통해 고객의 생활 속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KB금융은 최근 현대백화점그룹과 ‘금융·유통 시너지 협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9월에 시중에 풀린 돈이 30조원 넘게 늘어났다. 증시 회복에 투자 대기성 자금이 유입되며 6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5년 9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따르면 9월 광의통화(M2 기준) 평균 잔액은 4430조5000억원으로 8월보다 0.7%(30조300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8월(1.3%)보다는 줄었지만 6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M2는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의미하는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만기 2년 미만의 예·적금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향후 4년간 4000억원 모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1조원의 자펀드를 결성해 총 4조원 규모 이상의 펀드를 조성한다. 하나금융은 6개 관계사가 참여한 모펀드 출자를 통해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한 첨단산업(ABCDEF)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는 하나금융이 지난달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함으로써 생산적 금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AI) 대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금융은 AX 추진을 위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최종 완성하고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2019년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한 이후 6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그룹 차원의 대규모 인프라 혁신의 결실이다. 이번 플랫폼은 우리은행이 주관해 구축했고,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활용한다.우리은행이 구축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은 디지털·AI 핵심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KB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과 혁신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KB금융이 지난 10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AI, 핀테크 등 우수 기술을 보유한 벤처·혁신·스타트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이하 AC)인 테니티(Tenity)사와 함께 'KB Demo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아시아·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자 글로벌 금융허브인 싱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H농협금융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자회사 고객전략 담당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3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NH농협금융은 시니어 브랜드인‘NH올원더풀’을 선포하고올해의 성과분석 및 내년 트렌드 및 고객전략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NH농협금융은 ‘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 '외국인고객 E8 패키지’ 등 차별화된
| 한스경제=송진현 |대한민국 스포츠의 전성기는 누가 뭐래도 1980년대였다.아시아권은 물론이고 세계 무대에서 코리아의 위상을 크게 떨쳤기 때문이다.1986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메달 93개를 따내 종합 2위에 올랐다. 당시 종합 1위였던 중국(금 94개)에 금메달 1개가 부족했다.반면 가장 최근에 열린 2023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비록 종합 3위에 오르기는 했지만 금메달 숫자는 42개에 불과했다.1988년 대한민국은 전세계 160개국이 참가한 서울올림픽에서도 금메달 12개를 따내 종합 4위에 올랐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시니어 특화브랜드를 출범했다. 1200만명의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시니어 생태계를 구축하게다는 방침이다. NH농협금융은 10일, 중장년층 및 시니어 고객을 위한 브랜드 'NH올원더풀(All Wonderful·All one+the full)」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NH올원더풀'은 '모든 순간, 원더풀하게 채워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고객의 금융을 포함한 인생 전반을 넘어 자녀세대까지 든든하고 따뜻한 동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할
| 한스경제=이나라 기자 |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연간 1조원에 육박하면서 개인의 부주의 차원을 넘어 금융·통신 시스템의 신뢰 위기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전문가들은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해 개인의 부주의로 치부하기 보다는 '사회적 시스템'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구제 안전망 구축방안을 위한 공동 포럼'에서는 연간 피해액이 1조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현주소로 지적하며 개인 책임 중심에서 벗어나 국가 시스템의 신뢰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하나금융그룹 전 임직원이 포용의 마음으로 진심을 전하는 ESG 활동을 실시한다. 하나금융은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은 ESG 대축제 '2025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모두하나데이'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2026년 1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