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현대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광고제 '2025 원 아시아'에서 창의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4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세계적인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조직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가 주관하는 원 아시아는 작품성뿐 아니라 지역 문화 다양성을 반영해 평가하는 권위 있는 광고제다. 이노션은 한국 에이전시 최초로 '올해의 에이전시'에 올랐고 현대자동차는 첫 '올해의 브랜드'를 수상했다. 한국 브랜드와 에이전시가 동시에 최고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와 이노션이 공동 기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마이바흐의 100년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V12 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한정판은 1930년대 '마이바흐 제플린'에 최초 탑재된 12기통 엔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에디션이다. 전세계 50대 한정 판매되며 국내에는 10대가 배정된다. 고객 인도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4억7800만원이다.V12 에디션은 '마이바흐 S 680'의 배기량 5980cc를 기반으로 V12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
| 한스경제=임준혁 기자 | 현대위아 멕시코법인이 글로벌 완성차 포드(Ford)로부터 ‘Q1 어워드(Q1 Awa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포드의 Q1 어워드는 ‘Quality is No.1(품질이 가장 뛰어나다)’의 뜻으로 포드가 생산 기술과 제품의 기술력 품질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체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현대위아 멕시코법인이 Q1 어워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위아 멕시코법인은 5년 이상 구동 부품인 등속조인트(Constant Velocity Joint)를 공급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BYD코리아가 서울 송파구에 'BYD Auto 송파전시장'을 공식 오픈하며 서울 동남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신규 전시장은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을 높였다. 송파·위례·문정·강동 등 대단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높은 3040 고객층을 겨냥한다. BYD코리아는 아토3, 씰, 씨라이언7 등 BYD 전기차 라인업에 대한 구매 상담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 차종 모두 합리적 가격과 넉넉한 공간, 최신 안전사양을 갖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시즌을 마무리하며 자동차·모터스포츠 기반 마케팅 플랫폼에서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슈퍼레이스와 가장 긴 파트너십을 이어온 CJ대한통운은 대회 속성인 '속도·정확성·정교함'을 물류 이미지와 연결해 마케팅 효과를 높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도 가주레이싱(GR) 브랜드 중심의 카울·네이밍 스폰서십을 확대하며 존재감을 강화했다. 서킷 팬존에서 운영된 GR 홍보 공간은 레이스 팬뿐 아니라 구매 고객까지 유입시키며 브랜드 체험 효과를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에서 총 10개 연구실이 선정되고 상용환경풍동실이 '최우수연구실'에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연구실 가운데 상위 10%는 최우수 등급을 받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전해질막개발실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연구 안전관리 역량을 공식 입증했다. 올해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 8곳, 마북연구소 2곳 등 총 10개 연구실이 우수연구실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기존 내연기관 캐스퍼와는 완전히 다른 차다. 전기차로 거듭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경차 모델에서 드러났던 단점을 상쇄하며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캐스퍼 일렉트릭의 인기가 대단하다. 출시 1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출고 대기 고객이 넘치는 실정이다. 현대차 대리점에 문의한 결과 캐스퍼 일렉트릭의 프리미엄과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대기 기간은 무려 1년 4개월, 크로스는 14개월에 달한다.중고차 시장도 마찬가지다. 엔카에 따르면 캐스퍼 일렉트릭의 평균 판매일은 25일로 한 달이 채 걸리지 않는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접점 강화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19개 전시장에서 진행한 40주년 기념 시승 페스티벌에서 600여 건의 시승 참여를 기록했다. 회사는 문화·예술·체험 등 고객 참여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브랜드 체험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기념 포토존 ▲브랜드 히스토리 퀴즈 ▲메시지 월 등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돼 고객과 브랜드 간 소통을 강화했다.전시장 문화 플랫폼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볼보 셀렉트 광주 전시장'에 신규 고객 라운지를 조성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7월 공식 오픈한 광주 셀렉트 전시장은 이번 라운지 도입으로 상담·대기·관람 환경을 개선하며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볼보 셀렉트는 총 63.7㎡ 규모로 최대 28대의 인증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인증중고차 전시장이다. 기존에는 고객 상담 공간과 전시 공간을 층별로 분리해 운영해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신규 라운지를 통해 보다 편안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독일 뮌헨에서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아우디 트윈컵 2025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이 세일즈와 애프터 세일즈(A/S) 부문 모두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트윈컵은 ▲A/S 서비스 ▲A/S 테크놀로지 ▲신차 및 중고차 세일즈 등 네 개 부문에서 아우디 글로벌 네트워크의 세일즈·서비스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 대회다. 올해 대회는 전 세계 17개국이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팀은 전문성·고객 응대 역량·정비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두 부문에서 모두 3위를 기록했다.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과 차세대 타이어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양측은 24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3차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타이어 성능 향상과 가상 시뮬레이션 개발, 상호 기술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7년·2022년 1·2차 공동연구의 후속 조치다.협력의 핵심은 초저회전저항 타이어, 스마트 그립 기반 차량 제어 등 주행 퍼포먼스를 높이는 기술 개발이다. 특히 고속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한계 핸들링·제동 성능 연구가 집중될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기아 EV6 GT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실시한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 모델 Y와 폴스타 4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기아가 25일 밝혔다. 평가는 유럽 시장에서 경쟁 중인 ▲EV6 GT ▲모델 Y ▲폴스타 4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개 항목의 점수를 매겼다. EV6 GT는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안전성, 바디 등 4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총점 597점을 기록하며 모델 Y(574점),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글로벌 타이어 시장이 원재료비·운송비의 동반 하락으로 비용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국내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의 실적 회복세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전년 대비 하락하며 제조 원가 부담을 크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고무 가격은 톤(t)당 2216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 하락했고 합성고무 가격은 1470달러로 전년 대비 25% 급락했다.부타디엔 가격도 21% 떨어지는 등 합성고무 계열 전반의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폴스타코리아가 다음달 5~14일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에서 '폴스타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오픈 예정인 '스페이스 대전' 출범에 앞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로드쇼는 아트 앤 사이언스 1층 게이트 3 앞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전기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쿠페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모터 퍼포먼스 팩 차량이 전시되며 전 트림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시승은 싱글모터·듀얼모터·퍼포먼스 등 모든 트림에서 가능하며 신청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BMW 그룹 코리아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28일까지 닷새간 BMW 밴티지 앱에서 인기 제품을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2시에 응모가 시작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해당 일자 상품을 10만원에 구매할 기회가 제공된다. 날짜별로 ▲가전(24일) ▲IT기기(25일) ▲골프용품(26일) ▲스타일링 기기(27일) ▲오디오·사운드(28일) 등으로 구성된다. 상세 품목으로는 ▲삼성 무빙스탠드 스마트모니터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대구 지역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성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714.39㎡ 규모로 3개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15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아우디는 대구 지역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정비 효율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센터에는 전시장·정비·부품 보관 공간을 통합한 '3S(Showroom–Service–Spare Parts)'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는 차량 상담부터 정비, 부품 공급까지 한 번에 처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현대해상과 손잡고 로봇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보험·금융 모델 개발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24일 서울 현대해상 본사에서 '로보틱스 기반 보험 및 금융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로보틱스 서비스 시장 확대에 따라 로봇 운영 체계와 위험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로봇 특화 보험상품 개발 ▲운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보험·금융 융합 및 신규 시장 공동 진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양측은 연내 출시 예정인 1호 로봇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탱크로리와 BCC(벌크시멘트카고트럭) 등 고하중 운송에 최적화한 '뉴 MAN TGX 8x4-4 BL GM 4800(이하 TGX 4800)'을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TGX 4800은 독일 만트럭버스그룹의 기술로 특수 목적 섀시가 강화된 2025년형 대형카고 트럭이다. 섀시 기준 휠베이스가 4800㎜로 기존 대비 600㎜ 길어졌다. 허용 총중량 40톤, 전축하중 10톤급 설계를 적용해 대용량 화물 운송 시 안정적인 하중 분산이 가능하도록 했다.탱크로리 특장 시 알루미늄 경질유 탱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포르쉐 AG가 두바이에서 열린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처음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은 아라비아 사막에서 다양한 고온·모래 지형 테스트를 거치며 전동화 기반 오프로드 성능을 입증했다. 25° 이상 경사와 40℃ 이상의 혹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출력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카이엔 일렉트릭은 포르쉐가 새롭게 개발한 E-퍼포먼스 기술을 기반으로 온로드에서는 스포츠카에 가까운 응답성과 세단 수준의 안락함을 제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볼보 크로스컨트리는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두 아쉬운 소비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높은 실용성과 편안한 승차감 그리고 스웨디시 감성을 담은 크로스컨트리는 두 차종의 장점을 결합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낸다.국내 자동차 시장이 세단과 SUV 중심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볼보자동차의 크로스컨트리 라인업이 또 다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스웨덴의 숲과 호수에서 영감을 받아 10대 한정판으로 선보인 'V60 크로스컨트리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이 출시 3분 만에 완판되며 왜건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