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한-튀르키예 정상회담을 계기로 튀르키예 원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한전은 튀르키예 대통령궁에서 튀르키예 원자력공사와 양국 정상 임석하에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튀르키예 신규원전 사업개발 추진을 공식화하고 사업부지 평가, 원자력 기술, 규제·인허가, 현지화 등 원자력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향후 사업 예정 부지 평가를 위한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상호 간
■ ㈜LS◇ 이동(전입)▲ 문명주 전무 (LS메탈 대표이사 CEO → ㈜LS 경영관리본부장)■ LS전선◇ 각자 대표이사 선임▲ 김우태 전무 (안전경영총괄/CHSEO 겸 배전사업본부장 →안전경영총괄/대표이사 겸 배전사업본부장)◇ 신규 이사 선임▲ 지예규 LSCMX 법인장▲ 손시호 전력기기솔루션부문장 (연구위원)▲ 유창우 해상풍력사업추진부문장■ LS일렉트릭◇ 부사장 승진▲ 안길영 생산/R&BD 총괄▲ 채대석 사업총괄 COO, 비전경영총괄 CVO, 안전환경총괄 CSEO, 자동화시스템사업본부장 겸 대표이사◇ 전무 승진▲ 이충희 사업총괄 A
삼성SDI는 25일 부사장 및 상무에 대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삼성SDI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슈퍼사이클을 대비해 배터리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미래 기술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중용했다고 밝혔다. ◇부사장 ▲김기준 ▲이종훈 ▲정 현◇상무▲김경보 ▲김재혁 ▲노건배 ▲백승민 ▲최재홍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용량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사업이 본격화됐다.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케이블은 기존 70℃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 LS일렉트릭이 올해도 겨울 추위를 앞둔 지역 취약계층과 방한용품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LS일렉트릭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150여 명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전달하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LS일렉트릭 방한복 전달 행사는 평소 회사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한국전력이 현대제철 및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과 함께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에 필요한 철탑 기자재의 적기 공급을 위한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한전은 현대제철 및 협동조합과 ‘국가기간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급증하는 송전망 건설 수요에 대비해 철탑 원자재 공급–제작–납품 간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망 건설을 가속화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과 협동조합은 철탑 원자재 공급과 제작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한전은 미
|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 전기차 시장 정체와 원가 부담 상승이 맞물리며 국내 배터리업계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력망 위주 대응 전략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안정적 수요를 확보하려는 배터리 셀 업체들 포트폴리오 재편이 이뤄지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양극재·음극재 소재 업체들도 관련 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주목된다.국내 배터리업계 1위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6999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4.1% 늘었다. 회사는 주요
|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 엘앤에프가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엘앤에프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동종업계 최상위 수준의 ESG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또한 'ESG 베스트 컴퍼니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연결자산 2조원 이상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도 46위를 기록하는 등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서스틴베스트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1일부터 기초수급가구 중 다자녀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한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19세 미만인 자녀를 2명 이상 포함하는 다자녀 세대다.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다르며 4인 세대일 경우 70만1300원이다.사용기간은 에너지바우처 발급 이후 2026년 5월 25일까지며 신청은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bokjiro.go.kr)에서 받는다.이번 에너지바우처 대상 확대는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재생에너지·가상발전소(VPP) 전문기업 렉스이노베이션이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기술등급 'TI-4' 우수등급과 신용등급 'BBB-'를 획득하며 기술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동시에 검증받은 기후테크 스케일업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향후 임팩트 투자 및 인프라 투자 유치를 위한 IR 과정에서 핵심 신뢰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는 기술기업의 사업역량과 경쟁력을 기준으로 해당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등급화하는 평가 시스템이다. 기업의 경영역량·기술성·시장성·사업성
|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체계화된 재무공시를 통한 기업회계 투명성, 투자자 신뢰 강화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은 금융감독원이 국제 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금융감독원은 “국제 표준 기반의 고품질 재무공시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이 크다”고 선정 이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대형 팜 기업 삼푸르나 아그로사를 인수하고 현지 팜유 정제공장을 준공함으로써 팜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의 원료가 되는 팜유 생산까지 풀밸류체인을 완성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이번 인수 건 관련 글로벌 팜 사업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투자 규모는 공시일 기준 환율 적용 시 한화 약 1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울 면적의 2배가 넘는 1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공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원전의 제3국 시장 진출에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산업통상부는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된 한-UAE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UAE CEPA 이행을 위한 경제협력위원회을 선제적으로 구성하고 원전 분야 기술개발, 효율적 원전 운영, 제3국 원전 수출 등에서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2건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먼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부 장관은 '한-UAE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태양광 AI DC 아크 차단시스템'으로 2025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운영 및 수출지원 사업 규정의 엄격한 절차를 통해 수여하는 인증서이다.태양광 발전장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스템 구성 요소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여러 결함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전기적 결함과 열화로 인한 화재다.이동준 지투파워 부사장(CTO)는 "당사의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18일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35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했다.이번 전략은 급격히 변하는 에너지 패러다임 속에서 기존의 포트폴리오만으로는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에너지정책 방향성이 기후 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석탄발전소의 단계적 폐지와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환 속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내외 이해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에스지에너지는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기술 혁신과 국내 보급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7회를 맞은 한국에너지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정책 분야 포상으로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에스지에너지는 BIPV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온 대표
|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 HD현대일렉트릭이 최근 최대주주 지분을 소폭 조정한 가운데 전력기기 업계 전반 구조적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초고압직류송전(HVDC)과 친환경 인프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업계 외형 성장은 가속화되는 추세다. 반면 지분율 하락·자금 부담·투자 효율성 저하 등 내부 체력 문제 또한 드러나며 기업별로 편차가 부각되는 양상이어서 주목된다.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주식이 전기 대비 1만3530주 감소한 1359만9602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한국전력이 미국 주요 전력회사 관계자 대상으로 765kV 전력망 기술력을 선보이며 K-전력기술의 북미 전력망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한전은 10일부터 5일간 ITC Holdings, AES Corporation 등 9개 전력회사, Burns&McDonnell, POWER Engineers 등 3개 엔지니어링회사,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총 13개 기관, 37명의 북미 전력산업 관계자 대상 ‘765kV 기술 교육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미지역 765kV 전력망 건설이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7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과 'LNG 및 수소 발전설비 안전성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국가 핵심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미래 에너지전환을 뒷받침할 기술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두 기관은 기술·인력·경험을 폭넓게 공유하며 대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는 ▲LNG·수소 혼소(전소) 발전설비의 설계 및 안전성 검토 등 기술협력 ▲가스시설 안전성 평가 교
|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에너지 관련 지식과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는 새 뉴스룸 ‘ASK inno(애스크 이노)’를 17일 공개했다.SK이노베이션은 올해 초 정립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 정체성에 맞춰 뉴스룸도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로 확장했다.기존 뉴스룸이 회사 소식 전달에 무게를 뒀다면 ‘ASK inno’는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최신 이슈 해설, 트렌드 분석, 전문가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새 이름 ‘ASK inno’는 ‘세상이 에너지를 물을 때, 이노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