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중 5.49% 오른 29만8000원
|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6일 전날 급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하자 키움증권 주가가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49% 오른 29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한국금융지주(3.25%), SK증권(2.72%), 신영증권(2.49%), 미래에셋증권(1.82%) 등 증권주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 이는 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이날 상승 출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이 투자자 수와 거래대금 증가를 통해 증권사의 호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증권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업황은 어느 때보다 좋으며, 그간의 디레이팅(저평가) 요인은 해소되고 있고, 늘어난 자본은 금리 인하기 기업의 활발한 자금 조달 과정에서 수익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yuj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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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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