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중 5.90% 오른 100만5000원
|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두산이 3일 장중 100만원 선을 넘어서며 '황제주'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현재 두산 주가는 전장보다 5.90% 오른 10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주가는 101만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성장에 힘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지난달 27일 "두산은 자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호황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를 통해 글로벌 원전 사업 확대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혜택을 간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yuj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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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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