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대신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해외채권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모바일 앱(대신 사이보스, 대신 크레온)개편을 단행했다. 

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앱 홈화면에 'ETF' 탭을 신설해 ETF 검색, ETF 테마, ETF 투자자의 선택, 투자가이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조건 검색을 통해 지역과 자산군, 레버리지·인버스 배수, 자산운용사별 ETF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앱 메뉴의 '상품-채권-해외채권매매'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도 추가했다. 상품별 세전수익률과 투자기간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유한 해외채권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수·매도 시 즉시 결제된다. 

김은수 플랫폼솔루션부장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ETF와 해외채권을 보다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며 "편리해진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acnhss7@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