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원유와 천연가스 마이크로 해외선물 거래 수수료를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이 원유와 천연가스 마이크로 해외선물 거래 수수료를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대신증권 제공

|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대신증권은 원유와 천연가스 마이크로 해외선물 거래 수수료를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CME 마이크로 WTI 원유(MCL)과 CME 마이크로 천연가스(MNG)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거래 시 1계약당 수수료가 기존 약 2달러에서 0.7달러로 할인 적용된다.

이벤트는 대신증권 해외선물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원유와 가스 마이크로 선물 거래 시 즉시 할인된 수수료가 반영된다.

김태진 대신증권 해외투자상품부장은 “전력난, 지정학적 리스크, 기후변화 등으로 에너지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수료 인하 혜택을 활용해 원유와 천연가스 선물 시장에 참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홈페이지 또는 금융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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