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현대자동차그룹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그룹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올해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EV6 등을 구매하면 600만원에 가까운 보조금을 받게 된다. 테슬라는 보조금 규모가 200만원 아래로 내려 180만원대로 떨어졌다.

21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공고된 2025년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 현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19인치(빌트인 캠 비적용)와 아이오닉6 롱레인지 2WD 18인치의 보조금은 각각 577만원, 575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년보다 아이오닉6는 171만원, 아이오닉5는 73만원 감소한 수준이다.

기아 '더 뉴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는 580만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630만원보다 50만원 줄었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올해 보조금이 500만원이다. 작년(520만원)보다 4%(20만원)가량 축소됐다.

테슬라 모델3 RWD에는 183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작년 226만원보다 43만원 감소했다.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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