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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부문 2관왕…인테리어 등 고평가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캐나다 자동차기자단(AJAC)이 현대차 싼타페와 아이오닉5N을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했다.
15일 미국 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현대차 싼타페와 아이오닉5N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발표된 2025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전기 유틸리티'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차종은 캐나다 자동차 전문가와 기자 47명의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 승용, 전기 유틸리티 4개 부문에서 대상 모델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4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싼타페는 인체공학적 인테리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차가 SUV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차는 각각 혼다 시빅과 BMW i4가 선정됐다.
최창민 기자 ichmin6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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