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통계 매체들 앞다퉈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 부여
리더와 에이스 면모 동시에 보여줘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구단 페이스북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3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잉글랜드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끝난 번리와 2023-2024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 시즌 첫 골이자 주장으로서 기록한 첫 골이다.

손흥민은 후반 18분과 21분 연이어 골을 넣으며 시즌 첫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지난해 9월 17일 레스터시티와 2022-2023시즌 EPL 8라운드 이후 약 1년 만이다.

자연스레 최고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6을 부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서도 손흥민은 9.6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소파스코어 역시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평점을 매겼다. 그는 양 팀 통틀어 최고인 9.2를 받았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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