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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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14일 SOL 팔란티어커버드콜 ETF 2종(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SOL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이 개인 순매수 1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장은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개인투자자의 수요와 함께 연금계좌 내 인컴자산 비중을 확대하려는 연금투자자의 관심이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SOL 팔란티어커버드콜OTM채권혼합’,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지난 10월 각각 1주당 210(2.04%)원과 250(2.06%)원의 월 분배금을 지급하며, 국내 상장된 157개의 월배당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월 분배율을 기록했다.

김기덕 퀀트&ETF운용본부장은 “상장 이후 6개월 동안 일관된 분배정책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제공한 결과, 월배당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는 팔란티어 주가 상승에 일부 참여하면서 OTM(Out-of-the-Money) 콜옵션 매도를 통해 공격적으로 인컴을 창출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반면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팔란티어 비중을 최대 30%까지 편입하는 동시에 미국 장기국채를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을 더해 보다 안정적인 월분배 수익을 추구한다.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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