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160여 명,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실시
NH농협은행은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160여명이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160여명이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제공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NH농협은행이 금융사고 제로화를 위한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NH농협은행은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160여 명이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여신부문 금융사고 제로화 △책무관리체계 정착 기여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신뢰받는 기업문화 창출에 대한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이를 통해 하반기 건전여신 지속성장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김성훈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여신사고는 고객 신뢰와 직결되기에 윤리경영에 앞장서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여신사고 제로화를 위한 '여신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여신 프로세스 내 인적 프로세스 최소화 △부당대출 키워드별 통제 방안 수립 △내규의 법률리스크 최소화 △여신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검증체계 구축 등을 연도말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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