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 제공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키움증권은 장애인, 새터민, 한부모 가정, 학생가장 등 사회배려계층 대학생들이 생활비 부덤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키움증권은 전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 1학기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키움증권 기부금 1억 원을 재원으로, 성적이 우수한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에게 1인당 각각 200만원씩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회사는 2학기에도 장학금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엔 ‘모자(Parents to child) 간이식’ 환자 30명 치료비로 3억 원, 소방공무원 시력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키움과 밝음’ 기부금으로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최근에도 직업 군인을 꿈꾸는 청년 취업준비생의 군 전문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지원했다.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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