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천욱 기자] 키움증권이 ‘사회초년생 자산 UP!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초년생 자산 UP! 영상 공모전’은 키움증권이 젊은 세대에게 실질적 금융교육과 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시작했다.
공모전 주제는 ‘사회초년생이 금융상품을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얻는 방법’으로 참가자는 각각 30초에서 12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120팀이 참여했다. 심사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전달력, 완성도의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ISA, ELB,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를 어떻게 자산형성에 활용할지에 대해 재미와 위트로 각자의 시각에서 풀어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TP타워)에서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박민수 씨는 “평소 키움증권을 통해 사회초년생 금융상품의 혜택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게 돼 뜻깊었다”며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금융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에겐 상금 500만원과 함께 키움증권 인턴십 기회가 제공됐다. 이밖에 최우수상(1팀), 우수상(3팀), 장려상(5팀) 수상자를 뽑아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키움증권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왔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를 사회초년생 금융상품으로 선정해 MZ세대의 자립과 안정적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중 지난해 9월 출시한 ‘사회초년생 전용 ELB’는 올해 초 증권사 최초로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사회적 가치를 입증 받았다.
김정범 고객자산솔루션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가 금융상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를 위한 금융 콘텐츠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acnhss7@sporbiz.co.kr
관련기사
-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익 3255억 원…전년동기 대비 3.6%↓
- 키움증권, ‘기록’보다는 ‘함께’…장애인·비장애인 단축마라톤 ‘키움런’ 성료
- ‘주문 지연’에 고개 숙인 키움증권, “국내 주식 수수료 할인”
- 키움證,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3800억 PF 대출 리파이낸싱 총액인수
- 키움증권, '대체거래소 도입 안내' 책자 발간
- 키움증권, 키움영웅전 수익률 특허 취득...'정확한 계산으로 투자정보 가치 높여'
- 키움증권, “기초자산·구조 다양”…ELS 22종목 판매
- 키움증권, 제37회 대학생 국내·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 개최
- 키움증권, 직업 군인 꿈꾸는 Z세대 청년 취준생 지원
- 키움증권, 사회배려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 총 1억 원 전달
- 키움증권, ‘1억보 걸음’ 기부…“생활 속 ESG경영 실천 본격화”
- 키움증권 "파마리서치, 인적분할로 추가 모멘텀 소실"
- 키움증권, 30년산 소나무 ‘3363그루’ 심은 걸음 기부 캠페인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