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언더파 70타… 9언더파 279타
공동 3위로 대회 마무리
라라사발, 12언더파 276타로 우승
공동 3위로 대회 마무리
라라사발, 12언더파 276타로 우승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박상현(40)이 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박상현은 3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에게 돌아갔다.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DP월드투어 통산 8승을 거뒀다. 아울러 우승상금 34만 달러(약 4억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 3명이 '톱10' 입성에 성공했다. 이정환(32)과 강경남(40)은 7언더파 281타를 쳤다. 공동 10위에 올랐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배상문(37)과 왕정훈(28), 김재호(41)는 6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관련기사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