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
8개월 만에 투어 9승 도전
임성재, 6언더파 210타… 공동 4위
8개월 만에 투어 9승 도전
임성재, 6언더파 210타… 공동 4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최진호(39)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내달렸다.
최진호는 13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써냈다. 10언더파 206타를 친 윤상필(25)에 1타 앞선 단독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최진호는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서 우승맛을 봤다. 이후 8개월 만에 투어 9승에 도전한다.
3위는 교포 선수 한승수(미국)다. 한승수는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5)는 이날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쳤다. 공동 4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이준석(호주), 케빈 전(뉴질랜드), 김진성(34)도 4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황중곤(31)과 서요섭(27)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8위를 마크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장희민(21)은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쳤다. 이재경(24) 등과 함께 공동 10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장타자' 정찬민(24)은 이븐파 216타를 기록했다.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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