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야닉 폴과 함께 공동 선두
옥태훈, 공동 5위
박상현.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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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박상현(40)이 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우뚝 섰다.

박상현은 2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써냈다. 야닉 폴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 5언더파 67타 공동 2위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좋은 감각을 선보였다.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을 정조준할 수 있게 됐다.

옥태훈(25)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쳤다. 공동 5위에 올랐다.

박상현.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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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33)와 황중곤(31), 강경남(40), 변진재(34), 양지호(34)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 그룹을 형성했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배상문(37)은 1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32위로 밀렸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앙투앙 로즈너(프랑스)는 이날 2오버파를 쳤다. 마이크 로렌조-베라(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됐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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