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행사 개최 일시 및 장소 11월 24일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참여 규모 신규 입주 아파트 주민 120여 명 참석, 시정 현안 설명 및 주민 건의 사항 청취
주요 건의 사항 위례과천선 연장 등 숙원 사업 진행 문의, 도로 정비,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 체계 개선 요구
김성제 시장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 24일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 120여 명과 시정 현안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 24일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 120여 명과 시정 현안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 24일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 120여 명과 시정 현안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는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총 2,633세대가 올해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규 아파트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시정 현안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 등 지역 숙원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문의했다. 또한, 신규 입주 생활과 관련해 주변 도로 정비,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수돗물 수질 상태 점검 등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은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 행정”이라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성제 시장은 11월 27일에는 의왕시 체육인, 12월 4일에는 대방디에트르 아파트를 찾아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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