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삼성증권이 국내 고객 만족도 관련 4대 평가(NCSI, KCSI, KS-SQI, KCPI)에서 증권부문 5~7년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국내 3개 고객 만족 지수(NCSI, KS-SQI, KCSI)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의 금자탑을 쌓았다. 2021년 신설된 한국능률협회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도 5년 연속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삼성증권이 기업으로서 단순히 수익 창출을 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것이다. 특히,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적합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확인받은 것이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성과는 지난 11월, 금융사의 소비자 보호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삼성증권이 5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점이다.
KCPI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상의 6대 판매 원칙을 중심으로,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기업이 각 소비 단계별로, 구매(이용) 전, 구매(이용) 시, 구매(이용) 후 지켜야 할 '소비자 6대 권리'를 정의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지수이다.
삼성증권은 적극적인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최고소비자 책임자(CCO, Chief Consumer Officer)를 임명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보호광장, 소비자평가단, 금융소비자보호법 6대 원칙 교육, 연 4회 자체 미스터리 쇼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NCSI, KCSI, KS-SQI 등 3대 고객 만족 지수에서 이룬 모든 성과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신장을 최우선으로 지켜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acnhss7@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