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19년 만에 제주 지역 자산관리 핵심 거점인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했다. 

14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는 제주 지역 내 유일한 증권·은행 복합 자산관리 허브로, 신한금융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에 대응해왔으며,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지역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제주 특성에 기반한 기역밀착형 자산관리 모델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재정비를 통해 단순한 금융 상담 공간을 넘어 지역민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신한 Premier Community’의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신설된 대형 ‘신한 Premier Hall’은 세미나 뿐 아니라 고액자산 고객의 모임 및 행사 개최가 가능한 커뮤니티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도 새롭게 문을 연다. 이는 원주, 청담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개소로,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협업하는 공동상담 플랫폼이다. 투자·세무·승계 등의 복합 자산관리 니즈를 단일 창구에서 원스톱(one-stop) 상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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