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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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키움증권이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끝까지 함께 하길 응원하며 사회적 기업인 포인핸드와 ‘끝까지 키움’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포인핸드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진행하면 ‘끝까지 키움’ 패키지를 선물한다.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담을 수 있는 ‘입양서약서’를 비롯해 산책 가방, 리사이클 가족 키링 등이 포함된 ‘끝까지 키움’ 패키지는 총 500세트로,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끝까지 키움 캠페인은 입양된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정에서 끝까지 사랑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기부가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재원은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 포인트 기부 메뉴를 통해 조성했다. 이용자가 포인트 기부 메뉴에 소개되는 사연을 공감해 기부 버튼을 누르면 키움증권이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총 37만2877건 참여를 통해 키움증권에서 1억원을 포인핸드에 기부했다.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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