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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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최천욱 기자] 대신증권이 20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343에 있는 본사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갖고 창업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우리 그룹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라는 지위와 2천명이 넘는 금융 및 부동산의 전문가 등 성장의 토대를 갖췄다“며 “조직이 하나의 방향을 향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 퀀텀 점프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가 더욱 빨라진 경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혁신과 역량이 필요하다”며 “기업은 창조적인 자기 파괴와 재생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수명을 영원히 지속시킬 수 있다는 창업자의 말씀을 되새기며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30년 근속 15명 등 장기근속자 20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또 자랑스러운 대신인 8명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고 양재봉 창업자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겨온 창업자의 경영 발자취를 되새기며, 그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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