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전기 SUV ‘EX30’이 3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수입차 판매 집계에서 478대를 기록해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8일 KAIDA에 따르면 EX30은 지난달 전월 대비 239배 증가한 478대가 팔려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폭스바겐 ID.4(407대), 아우디 Q4 45 e-tron(362대), 폴스타 폴스타4(307대), BMW iX3(138대) 등을 제쳤다.

볼보코리아는 3월 총판매량이 1424대를 기록해 메르세데스-벤츠, BMW에 이어 수입 브랜드 3위를 차지했다.

최창민 기자 ichmin6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