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메가박스가 여름을 맞이해 영화적 쾌감이 넘치는 액션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7월 개봉작을 공개했다.
2일 메가박스 측은 ‘탈주’, ‘데드풀과 울버린’, ‘슈퍼배드 4’ 등 다양하게 구성된 7월 개봉작을 소개했다. 이번 개봉작들은 생생한 색감을 전달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의 최신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탈주’는 3일 개봉한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속도감 가득한 추격전을 담았다. 메가박스는 ‘탈주’ 개봉을 기념해 ‘오리지널 티켓’ 및 ‘탈주 애트모스 포스터’ 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한다. 라이얼 레이놀즈가 다시 ‘데드풀’을 맡았으며 휴 잭맨이 ‘울버린’ 역으로 출연해 새롭게 합류한다.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데드풀’이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중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아 ‘울버린’을 찾아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같은 날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의 신작 ‘슈퍼배드 4’가 개봉한다. 오랜 기간 귀여움으로 사랑받은 ‘미니언즈’를 포함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7년 만에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예측 불가한 캐릭터들의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는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모든 방향의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동 총 8개의 돌비 시네마가 국내에 운영되고 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