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미국·유럽 허가 진행 중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셀트리온은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아이덴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아이덴젤트는 습성 황반변성, 당뇨병성 환반부종 등 아일리아로 국내에서 치료할 수 있는 전체 질환에 대해 허가받았다. 허가 제형은 주사, 사전 충전 주사(프리필드시린지) 등 2종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스페인·폴란드 등 13개 국가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아이덴젤트와 오리지널 간 동등성, 유사성을 확인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미국과 유럽에서도 아이덴젤트의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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