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GM의 EV전용 플랫폼 얼티엄 적용...102kW/h급 배터리 탑재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리릭의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리릭 뉴스레터’를 발송하며 본격적인 고객 소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캐딜락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다. 전기차 특유의 비율과 캐딜락의 캐릭터라인 등으로 럭셔리 전기차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고,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500마력, 최대 토크 62.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 뉴스레터’ 서비스를 런칭하고 구독자를 모집해 왔으며, 25일 첫 뉴스레터를 통해 리릭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또 뉴스레터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차량 공개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리릭 뉴스레터의 첫 콘텐츠 및 구독을 위한 정보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하 기자 seeh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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