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대진이 확정됐다.
개최국 카타르는 4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혈투를 벌인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대회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카타르는 8일 오전 0시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란은 앞서 '우승 후보' 일본을 2-1로 누르고 4강행을 결정지었다.
3일엔 한국이 4강에 올랐다. 한국은 호주에 2-1 힘겨운 역전승을 올리고 타지키스탄을 1-0으로 꺾은 요르단과 대결하게 됐다.
한국과 요르단의 준결승전은 7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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