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일 승진 4명, 신규 선임 5명 총 9명 인사...물류 계열사 인터지스, 해운영업본부장 김혁래 이사 신규 선임
동국제강그룹 CI / 동국제강그룹 제공
동국제강그룹 CI / 동국제강그룹 제공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1일자로 승진 4명, 신규 선임 5명 등 총 9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6월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인적 분할로 출범한 만큼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양사는 현 대표이사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임 임원들을 적재적소에 인선하여 내실 강화 및 조직 안정화를 추구했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해운영업본부장 김혁래 씨를 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대외사업본부장 김오련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1990년 동국제강 포항공장 전산과에 입사한 김오련 대표이사는 2015년 동국시스템즈로 자리를 옮겨 서비스개발본부장, 그룹지원본부장, 대외사업본부장을 역임한 후 대표이사 부사장(CEO)에 선임됐다.

<동국제강그룹 인사>

[승진]

◆동국제강 (상무→전무)

△영업실장 최우일

△포항공장장 신용준

◆동국제강 (이사→상무)

△재경실장 정순욱

◆동국제강 (이사)

△원료담당 김낙홍

△당진공장 관리담당 조종원

△봉강영업담당 이윤노

△포항공장 관리담당 이치광

◆인터지스 (이사)

△해운영업본부장 김혁래

◆동국시스템즈(전무→부사장)

△대표이사 김오련

[보직 변경]

◆동국홀딩스

△이사 김명수: 미국법인장

△이사 김종식: 일본법인장

◆동국제강

△전무 최우일: 영업실장

△상무 이대식: 당진공장장

△상무 권오윤: 형강영업담당

△상무 김지탁: 후판영업담당

△이사 김낙홍: 원료담당

△이사 조종원: 당진공장 관리담당

△이사 이윤노: 봉강영업담당

△이사 이치광: 포항공장 관리담당

◆동국씨엠

△전무 이현식: 영업실장

△이사 김진영: 국내영업담당

◆인터지스

△상무 정태현: 영업본부 중부지점장

△이사 김혁래: 해운영업본부장

◆동국시스템즈

△부사장 김오련: 대표이사

△상무 한승협: 대외사업본부장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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