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양산 소재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인터지스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전달식’ 행사 기념사진 (왼쪽부터) 박정환 인터지스 노조위원장,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 정재민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장, 이기옥 부산대학교병원 소아행정팀장, 박연경 인터지스 대리 / 인터지스 제공
지난 2월 양산 소재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인터지스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전달식’ 행사 기념사진 (왼쪽부터) 박정환 인터지스 노조위원장,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 정재민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장, 이기옥 부산대학교병원 소아행정팀장, 박연경 인터지스 대리 / 인터지스 제공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 환아를 위한 의료비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지스는 경남 양산 소재 부산대 어린이병원에서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전달식’을 갖고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누적한 기부금 총 1000만원을 전했다.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인터지스 기부금을 병원 내 중증 질환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감면, 중환자실 입원 환자 준비 용품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인터지스는 5년째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사업장 인근 지역 소외 이웃을 돕고 있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에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더하는 방식이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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