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파리바게뜨, ‘파바 디저트랜드’ 캠페인 전개 

파바 디저트랜드 캠페인.
파바 디저트랜드 캠페인.

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개하는 ‘파바 디저트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파리바게뜨의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색 캠페인이다. 광고 영상에는 ‘파바가 만들면 디저트의 품질과 맛, 귀여운 수준이 다르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캠페인 영상 속 ‘파바 디저트랜드’를 현실로 구현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오픈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오브젝트 서교점’에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운영된다. 포토존 및 전시 공간에서 이색적인 체험과 파리바게뜨 디저트 제품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홍대, 성수동, 이태원, 강남역 등 MZ세대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거리에 디지털 포스터, 게릴라 포스터를 전시한다.

◆스타벅스, 국내 첫 골프장 내 매장 여주자유CC점 오픈

스타벅스 여주자유CC점./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여주자유CC점./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자유컨트리클럽 내에 ‘여주자유CC점’을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골프장 내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으로 골프 라운딩 중 휴식시간에 이용하던 기존 그늘집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오픈했다. 102.54m² 규모(31평)로 내부에 20개, 외부 테라스에 16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17종의 스타벅스 제조 음료와 유기농 오렌지 100%(591ml), 스타 루비 자몽 스위트(591ml) 등 2종의 대용량 RTD제품 등 총 19종의 음료를 판매한다.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샌드위치와 케이크, 패키지 푸드 등 총 35종의 스타벅스 푸드를 판매한다.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 대구 수성못 ‘핫플레이스’ 등극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롯데GRS 제공.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롯데GRS 제공.

롯데GRS의 엔제리너스가 대구 관광지인 수성못의 특성을 인테리어에 접목한 상권 특화 매장인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이 오픈 한달만에 경북 대구지역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수성못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콘셉트 스토어 특성에 맞게 경북지역 유명 제빵 브랜드 ‘랑콩뜨레’의 베이커리 메뉴를 매장 내  Shop-In-Shop 형태의 베이커리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 △로스터링 존 △베이커리 존 △브루잉 존으로 구성해 기존 프랜차이즈 매장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필립모리스,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 취득

한국필립모리스 ./
한국필립모리스 ./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이 국내 담배업계에서 처음으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AWS)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AWS는 기업, 비영리단체, 공공 기관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협력 조직으로 올바른 수자원 관리를 위한 공동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다. AWS 인증 취득은 안정적인 물 관리와 수질, 위생 및 건강한 수자원 생태 등 5가지 항목을 목표로 데이터 수집부터 이행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성과를 이해당사자에게 공개하고 소통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해당 기업의 자체 활동뿐 아니라 중요 수자원 보호를 위해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는지 역시 점검 대상이다. 최근 인증 확인서를 전달받은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공장의 수자원 사용이 사회, 환경, 경제적으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며 유익하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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