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추석 연휴기간 중 전체 시스템 안전 이전
| 한스경제=김동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심평원)은 미래 정보기술 환경 변화와 장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이전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단계적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800여 명의 인원이 불철주야 노력하여 2000대가 넘는 장비 등 모든 IT 인프라를 안전하게 이전한 결과 요양급여비용 청구 등 심평원의 모든 서비스를 연휴기간 내 정상적으로 재개했다.
새롭게 구축된 디지털클라우드센터는 ▲최신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도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지원체계 ▲재해·재난 대비 다중 안전망 구축 ▲친환경·에너지 효율 설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심평원은 국민 보건의료 데이터의 안정적 관리와 24시간 무중단 서비스 제공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이번 디지털클라우드센터의 안정적 이전은 공조·UPS 등 기반시설체계 강화를 통해 인공지능 혁신 시대에 걸맞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중대한 성과”라며 “앞으로 디지털클라우드센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ed30109@sporbiz.co.kr
관련기사
김동주 기자
ed30109@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