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유안타증권이 임직원의 상상력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7월 21일부터 약 두 달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상상 챌린지 : 내 머릿속 생각을 작품으로! 달력 그림공모전’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1점이 접수돼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미래의 회사 풍경, AI와 함께하는 일상,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 등 폭넓은 주제를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게티이미지코리아 MD, AI 일러스트레이터 등 4인의 외부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 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달력 그림의 주인공을 뽑는 전사 투표를 거쳐 최종 13점이 확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2026년 유안타증권 달력 디자인으로 반영돼 제작되며, 완성된 달력은 고객과 임직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장성철 경영전략본부장은 “AI와 임직원들의 상상력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공모전은 우리 조직이 추구하는 혁신의 방향을 잘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안타증권은 창의적 도전을 이어가며 그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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