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 두산건설은 10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528번지 일원 청주 운천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61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4㎡ 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118가구 ▲59㎡B 15가구 ▲74㎡ 164가구 ▲84㎡A 285가구 ▲84㎡B 110가구 ▲114㎡ 1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예정된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또 청주시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원도심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1618가구)와 현재 분양중인 사직1구역을 포함해 사직4구역, 사모1구역, 사모2구역 등 여러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단지와 인접한 봉명동(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이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되면서 총 면적 약 4만4000㎡ 규모에 업무, 주거, 생활SOC,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공동주택 238가구를 비롯해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복합문화도서관, 스마트오피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1순환로가 위치하고 직지대로, 백봉로, 사운로도 가까이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생활권 내에는 홈플러스, 청주의료원, 청주예술의전당, 시민체육공원 등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카페라운지,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나연 기자 nayeon@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