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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큐보타이드+키트루다 병용요법 승인
|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 셀비온은 전립선암 방사성 치료제 포큐보타이드(177Lu-Pocuvotide)와 MSD의 키트루다(Pembrolizumab) 병용요법의 국내 임상1상 시험 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에서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한다.
대상 환자는 탁산계 항암제를 처방받지 않은(pre-taxane)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을 하게 되어, 포큐보타이드의 적용환자 대상범위가 확장되는 의미도 있다.
MSD는 전립선암에 있어서 당사의 포큐보타이드와의 병용임상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키트루다가 전립선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해외 연구자임상을 통해 키트루다가 방사성의약품과 병용치료를 할 경우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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