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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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74% 상승한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애플 차세대 칩을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고, 애플이 미국 내 투자를 확대하면서 삼성 등과 협업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는 이날(한국시간)새벽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의 미국 내 시설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반도체에 100%의 품목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집적회로(chips)와 반도체(semiconductors)가 부과 대상”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제조하는 기업은 이 수입세(관세)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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