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별도기준 매출액 3439억원, 영업이익 625억원
연결기준 매출액 4054억원, 영업이익 579억원
대웅제약 사옥 전경./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사옥 전경./대웅제약 제공

|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 대웅제약이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3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625억원,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34.4% 증가한 489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 4054억원, 영업이익 579억원, 당기순이익 401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나보타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15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 902억원 대비 28% 증가했다"며 "올해 안에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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