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 삽교읍을 방문, 복구 작업에 손을 보탰다. 

25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충남 예산군은 지난 16부터 19일까지 일 평균 강수량 395㎜가 쏟아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큰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길정섭 대표이사를 포함한 15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충남 예산 삽교농협 관내 수박 농가를 찾아 빗물이 가득 차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비하고 물에 잠겨 손상된 수박을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길정섭 대표이사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민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다시 희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농협 계열사는 이번 중·남부지방 중심으로 발생한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전사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지원 활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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