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중 기아 6.39%, 현대차 6.05%
|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미국과 일본이 관세 협상을 완료한 가운데 23일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주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 현재 기아는 전장 대비 6.39% 오른 10만40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 역시 전 거래일보다 6.05% 오른 21만9000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과의 무역협상이 완료됐고 미국의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율이 15%로 정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이 기존에 예고했던 25%에서 10%p 낮아진 수준이다.
이에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도 비슷한 수준에서 정해질 가능성과 함께, 지난 4월부터 미국이 수입차에 부과해 온 25% 관세율에 일본차나 한국차가 예외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김유진 기자 yuj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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