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투자증권]
[사진=우리투자증권]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올 상반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에서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18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의 올해 2분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은 9.08%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연속 1위를 달성했고 특히 2분기 수익률은 전체 증권사 중 유일하게 8%대를 초과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동일 부문에서 최근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증권사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최근 9개 분기 연속 연환산 수익률 5% 이상을 유지하는 등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과 저비용 운용구조를 활용한 장기 복리투자 설계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 3월 31일 출시한 ‘우리WON MTS’도 직관적인 펀드 추천·비교,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 투자설계 지원, AI기반 투자정보 제공 등으로 퇴직연금 고객의 장기 복리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6월 2일에는 IRP 계좌에서 ETF(상장지수펀드)거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확장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1200개 이상의 펀드 라인업 구축, 전략적 자산배분 정보제공으로 분산투자 지원(IRP고객당 평균 4.6개 펀드 보유), IRP 전 계좌에 대해 자산관리수수료와 운용관리수수료 면제, S클래스 기준의 낮은 펀드 판매보수를 적용하는 등 개인형 IRP 고객의 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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