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천욱 기자] 토스증권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투자의 힘을 모두에게’를 주제로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서울에서 진행한 ‘인베스터스 25(INVESTORS 25)’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1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총 3600여 명이 다녀간 이번 행사에서 첫 날인 5일 ‘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하우절 강연 등이 진행된 ‘스페셜 데이’는 사전 신청 대비 참석자 수 비율이 590대 1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빈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토스증권 성장의 근간이 돼 주신 고객님들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가장 고객 중심적인 투자경험을 선보이며 신뢰받는 투자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세션홀에서 진행된 ‘인사이트 세션’에는 1만8000명 이상의 사전 신청자가 몰려,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세션은 볼린저 밴드 창시자 존 볼린저, 그래닛셰어즈 최고경영자(CEO)윌 린드, 정치학자 김지윤 등 국내외 연사 10여 명으로 꾸며졌다. 참여한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의 대가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입을 모았다. 

방문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토스증권 아케이드’에서는 분봉의 원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차트의 방’, 기업의 뉴스 내용에 따라 주가 등락을 예측해보는 퀴즈를 푸는 ‘뉴스의 방’, 투자 대가들의 투자 조언으로 꾸며진 ‘대가와 나’ 포토부스까지 트렌디한 참여형 콘텐츠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한편 주요 강연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이달 말 토스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천욱 기자 acnhss7@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