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익명제보를 통해 금융사고·부당행위 차단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익명제보 접수 채널 도입을 통해 금융사고 및 부당행위 차단에 나선다.
NH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부당행위의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익명제보 접수채널인 ‘레드휘슬 헬프라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NH농협중앙회에서 통합 운영하던 레드휘슬을 제보 활성화와 비밀유지 강화를 위해 별개의 시스템으로 독립해 구축했다.
‘레드휘슬 헬프라인 시스템’은 제보내용 암호화와 아이피(IP) 추적방지 등의 시스템을 통해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익명제보가 윤리·복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금융사고 예방 및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서도 활발하게 운영돼 고객 신뢰를 받는 농협금융그룹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성노 기자 sungro51@sporbiz.co.kr
관련기사
이성노 기자
sungro51@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