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차 개발·상생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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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최창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띠에리 샤벳 르노그룹 생산·품질 총괄 부회장을 만났다.

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띠에리 샤벳 부회장과 조찬 면담을 가졌다. 샤벳 부회장은 르노코리아 신차 생산 준비 추진 사항 확인차 내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과 샤벳 부회장은 부산 미래 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하반기 양산 예정인 폴스타4 생산과 오로라3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 신차 개발 프로젝트, 상생 협력 사업, 지역 완성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은 "르노코리아는 부산 1등 기업으로 부산 경제를 견인하는 대기업"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미래 차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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