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완 부천 하나은행 감독. /WKBL 제공
김도완 부천 하나은행 감독. /WKBL 제공

[부천=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김도완 부천 하나은행 감독이 힘들었던 올 시즌을 돌아봤다.

하나은행은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홈 경기에서 57-72로 패했다. 하나은행은 8승 21패로 6개 구단 중 최하위로 정해졌다.

김도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부상 선수들이 너무 많았다. 시즌 한 경기가 남았다. 그 경기는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는 것처럼 하면서 마무리를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올 시즌은 너무 힘든 시즌이었다. 저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그런 마음이었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하는 등 그런 부분들을 잊지 말자고 했다.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야겠다. 단단한 팀이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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