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오는 3월 8일 오후 4시 울산 현대모비스 홈 경기를 맞아 캡틴데이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 ‘양희종의 캡틴데이’로 시작해 매년 주위의 리더를 찾아 소소한 삶의 주인공을 격려하고 역할의 의미를 공감하는 지역사회 ESG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첫 번째 주장을 맡은 ‘박지훈의 캡틴데이’가 기획됐으며 코트 위에서의 허슬플레이와 열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박지훈의 모습을 형상화한 불꽃으로 엠블럼을 디자인했다.
올해는 ‘내가 바로 캡틴’, ‘이름에J(Jimmy) 이니셜이 있는 팬’, ‘박지훈의 등번호 6과 관련된 사연’ 등 3가지 카테고리별 응모를 받아 총 60명의 팬들을 초청한다. 네이버 폼을 통해 23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첨되신 팬들은 3월 8일 홈 경기 초청과 함께 캡틴 지미가 준비한 캡틴 굿즈와 간식 제공 혜택은 물론 경기 종료 후 팬 미팅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정관장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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