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청약 정보 공유·검증과 부동산 산업발전 위한 업무협약
부동산 데이터 공유 및 품질 확인 등에 대한 상생 협력
부동산 데이터 공유 및 품질 확인 등에 대한 상생 협력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한국자산매입과 '청약 정보 공유·검증과 부동산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원이 보유한 부동산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공유해 민간·공공 동반성장과 부동산 정보기술(프롭테크)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호별 분양가 등 부동산 데이터 공유 및 품질 확인 등에 대한 상생 협력을 기대한다고 부동산원은 전했다.
부동산원은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에 발맞춰 청약홈 간편인증서와 민간플랫폼 연계를 매년 확대(지난해 기존 5종에 신한, 카카오 인증서 추가 도입)했으며, 공공데이터포털에 청약통장 가입 현황, 주택청약 신청·당첨 현황, 평균 분양가 현황 등 청약지표를 제공해 민간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강성덕 부동산원 청약관리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정보기술 업계와 주택청약 관련 협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민간업체 및 대국민 소통 창구를 통해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진 기자 hoo100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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