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대전·인천·청주자생한방병원 각각 진행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대전·인천·청주자생한방병원에서는 입원·내원 환자 각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전자생한방병원(김창연 병원장)은 지난 21일 관련 행사를 열고, 다트판 던지기·미니 컬링·윷놀이·제기차기 등의 놀이를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인천자생한방병원(우인 병원장)이 뽑기·투호· 병뚜껑 게임 등을 진행했으며, 청주자생한방병원(최우성 병원장)은 금일 4층 로비에서 윷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 병원은 쌍화탕, 정진단, 한방파스, 핸드워시 등 경품을 준비해 환자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호빵, 버터 알감자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전자생한방병원의 한 환자는 “설을 앞두고 집에 가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이번 이벤트들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치료로 고향에 가지 못한 환자들이 병원에서 따뜻한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관련기사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